어디로 갔지 내 저장글....
어어
여기 분명 있었는데
어?
날쥑여라그냥
죽여라죽여에라이~ㅋㅋㅋ
뭘 그렇게 보세요
제가 게시글 적어둔 거 다 날려먹고 자포자기한 인간으로 보이시나요?

하.......
인생진짜..........
...
예.
아무튼 그렇습니다....
기획 단계라서 조원 간의 논의가 많았네요...🙂 아래는 논의 과정의 결과물~
여러 방면으로 토의도 하면서 진행했어요~
다양한 생각이 모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의견이 모이고,
생각할 수 있는 폭이 넓어져서 좋더라구요!
아래로는 강사님이 설명해 주신 것들을 적어 볼게요. 용어 정의에 대한 내용이 많아요!
고객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사람/조직을 의미합니다.
구매 행위를 통해 기업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반드시 제품/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요.
소비자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고요,
사용자는 소비자 중에서도 특히 기술제품/서비스에서 주요로 사용하는 사람이에요.
소프트웨어 사용자, 앱 사용자, 웹사이트 사용자 등이 있어요!
사람을 고객, 소비자, 사용자로 세분화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나의 고객이 어떤 사람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성공적인 기획을 할 수 있으니까~
자사의 제품, 서비스에 더 잘 맞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것을 더 많이 원하는 사용자는 누구인지.
그것에 뚜렷한 욕망을 가진 소비자는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아야 판매할 수 있어요.
그럼 내가 목표로 하는 타겟 사용자는 누구일까요?
"일방적인 사람들" 이라는 대답은 금물!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타겟인 경우는 없어요.
우리나라 사람인지, 다른나라 사람인지.
성인인지, 아동인지.
여자인지, 남자인지.
그것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요!
기획의 처음 시작은 범위가 좁아도 좋아요.
페이스북, 아마존, 오늘의 집 같은 회사도 처음 타겟 고객은 좁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페이스북의 시작은 해당 학교 학생들 만을 위한 것이었다가 타 대학으로 퍼져나가고,
뒤이어 회사와 전 세계 사람들을 목표로 삼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IT 프로그램을 제외한 요즘의 제품들은 원활한 작동은 기본으로 여기고, 추가적인 가치 충족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좋은 고객 경험이 필요하기도 해요.
그러나 오직 고객만 보고 시작하면 사업성을 챙길 수 없어요.
쿠팡과 당근이 위의 잘 된 예시인데, 고객만 보고 시작해 몇 년간 적자가 이어졌다고 해요.
고객 조사와 서비스, 사용자 니즈에 대한 설명도 있었어요.
고객 조사가 필요한 경우는 창업하려고 아이템을 찾는 경우와 동일해요.
타겟 사용자가 없고, 서비스도 없는 상태에요.
서비스는 있지만 타겟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때는 타겟 사용자는 없고, 서비스는 정해진 상태죠.
사용자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경우는
타겟 사용자도 정해져 있고, 서비스도 정해져 있는 경우에요.
타겟 고객 분석을 하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아요!
1. 고객의 요구사항과 선호도를 이해할 수 있다.
타겟 사용자에게 특화된 앱은 원하는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해서 이탈률을 낮출 수 있어요.
2. 마케팅과 홍보에 도움이 돼요.
효과적인 예산 이용과 마케팅 전략 구축도 가능하고요~
3. 어떤 수익모델이 적합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기능과 디자인을 결정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자면~구매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조금 비싸도 괜찮아요. 서비스가 양호하고 퀄리티가 좋은 것을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구매력이 낮은 고객 대상이라면 할인을 많이 하고, 쿠폰을 자주 발부하는 것 등이 도움이 돼요.
강사님이 말씀하신 예시에서 경쟁사 조사로 서치한 바잇미의 폭탄 세일이 떠오르더라구요.
사용자(고객) 조사는 인구통계학적 조사와 사용자의 생각, 행동, 라이프 스타일 등을 포함한 조사에요!
기존 조사 보고서와 SNS, 온라인 리뷰, 커뮤니티, 실제 연구 사례 등을 참고할 수 있겠네요.
과정은 다음과 같아요.
1. 사용자 조사 : 잠재 사용자들의 상황 또는 요구, 불만 조사
2. 조사 후 결론 내기 :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사용자의 방향성을 잡기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 하나!
조사하면서 고객 페르소나를 절대 만들면 안돼요!
사실 정확한 사유는 잘 몰랐는데🤔 아마 지금 정해 버리면 편향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설문조사 설계 과정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저희는 실제로 잠재고객을 모집할 수 없는 상황이라 대략적인 조사만 진행했어요!
우리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목표 대상에게 물어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하는 과정은 필수~😘
질문은 최소 7개에서 13개까지만!
초안 완성 후에 반드시 필요한 질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과정도 필요해요.
이러한 사용자들이 플랫폼에서 우리가 원하는대로 행동하도록 하려면 필요한 방법!
Call-To-Action 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콜투액션은 행동 유도라는 뜻이에요. 줄여서 CTA라고 부르고요,
사용자에게 특정 작업을 하도록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에요.
처음 우리 사이트에 들어온 고객에게 뭘 해야할지 고민하게 만들지 말기!
Call-To-Action 버튼에 대한 설명도 들었어요!
행동 유도 버튼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1. 콜투액션에서는 링크, 이미지, 버튼 등이 있지만 버튼이 가장 흔하게 쓰인다.
2. 사용자 유도는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수.
3. 연구에 따르면 헤드라인을 읽는 사용자 중 약 90%가 CTA 버튼을 읽는다.
- 웹사이트에서 사람의 시선은 Z 패턴으로 훑게 되어 있다.
- 보편적으로 왼쪽 위에는 로고가, 오른쪽 위에는 메뉴가, 왼쪽 아래에는 콜투액션 버튼이, 오른쪽 끝에는 추가 버튼이 있어다. 모바일에서는 수직으로 진행된다.
- 사람들은 맨 위, 최상단만 본다. 문단이 나눠진 경우에는 F패턴으로 읽는다.
위쪽을 훑다가 아래를 보고, 다음 문단에서는 옆으로 훑다가 아래를 보고. 텍스트가 많을 때는 그렇다.
- 꼭 상단에만 있으란 법은 없다. 우측 하단 +나 글쓰기 버튼 등을 두는 것도 있도.
- 사람들이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버튼은 인지 가능한 곳에 배치한다.
ex) 우버 홈페이지 리뉴얼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어요! 이전 페이지의 사람은 정면(화면)을 보고 환하게 웃고 있었고, 아이 트래킹으로 봤을 때 그 쪽에 시선이 많이 가는 편이었어요~리뉴얼한 사진의 아저씨는 고개를 묘하게 돌리고 몸을 조금 더 틀고 있었어요. 버튼 방향으로 몸을 틀어서 버튼에 시선이 더 많이 가는 편!
그리고 폰 레스토프 효과에 대해 배웠어요.
색의 대비, 크기의 대비 등을 활용하는 효과에요.
우리가 흔히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의 나가기 > 취소, 확인 버튼도,
한 버튼이 노란 색으로 되어 있으면 다른 버튼에 비해 시선을 끄는 효과가 있어요~
그 중에서도 붉은색은 효과가 더 강렬해서, 버튼에 사용하면 시선은 끌겠지만 기업 아이덴티티에 따라 사용하지 못할 때도 있어요.
강렬한 색인 만큼 더 신경써서 사용해야 하는 것 중 하나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이외의 다른 일도 많았지만, 공개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일 것 같아요😢
추후 프로젝트가 더 진행되면 챙겨올 수 있도록!
힘내 볼게요😆
그럼 오늘도 이만.

아듀~ㅎㅎㅎ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2기 (B-log)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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