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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활동_콘텐츠디자인 2기 인턴형 프로그램

인간이란 나태한 짐승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2기

 

 

 

예? 아니라고요?

저만 이렇게 나태하게 사는 거라고요??

그렇다면 나는 인간 탈락 짐승 합격~

다자이 오사무! 기운 내~!

 

처음 출근할 때까지도 별다른 기대도 미련도 없었어요~

가고 싶었던 1지망에서 탈락한 건 아쉽지만 ㅠㅠ 프로그램에 합격했으니 다행!

제가 인턴으로 일하게 된 곳은 다양한 일을 맡아서 하는 광고대행사였어요.

회사에 대한 것은 어느 정도로만 찾아봤는데~같은 조원 분이 더 자세하게 조사하시고 알려주셔서 덕분에 꿀정보를 많이 얻었네요 ㅎㅎ

 

원래 걱정이 적은 편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런 저런 다양한 일을 해 보면서 현실을 어느 정도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헛된 망상이나 기대를 하는 일이 없는 듯!

어느 곳에서든 배울 수 있는 건 다양하니까요~😉 두려움을 뒤로하고 출근.

 

처음 자리와 함께 일은 받아 시작할 때는 대표님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어려웠어요.

다행히 인턴 시작 며칠 전 보내주신 레퍼런스가 있어서 그걸 참고하면서 작업 진행!

핫하고 쿨한 느낌(예시에요! ㅎㅎ) 등 상반된 것 같은 감성을 동시에 살리기 어려웠고, 다양한 방향으로 시안을 만들어 제출했어요.

메일로 대표님의 컨펌을 받아가며 하나하나 수정~

 

첫째 날 시간을 많이 들여 썸네일 하나를 만들었고, 이틑날 출근해서 방향성이 조금 달라진 것을 확인했어요!

그래서 다시금 재수정에 수정...

 

사실 수정 후가 더 마음에 들어서 별로 아쉬운 마음은 없어요 ㅎㅎ

한 번 틀을 제대로 잡아두면 추후의 진행에도 용이하니까!

한 주간 열심히 출근하며 기틀을 다지고, 제작하는 과정 중에 미세하게 바뀌거나 실수한 부분도 찾아내며 작업, 재작업에 들어갔어요. 아직 미숙해서 그런지 실수한 부분이 종종 보이더라고요ㅠㅠ 정신채리~~!!

 

 

 


 

 

 

...올려놓고 제출하는 걸 아예 까먹었어요 ㅎ

제가 이런 거 하나 기억 못 하는 바보처럼 보이시나요?!?!?!

사실이라 할 말은 없네요....

 

일단 실제 업무 내용을 그대로 옮기기는 힘드니~출근 과정 정도만 불러 볼게요ㅎㅎ

버스 타고 7분쯤 이동...

지하철로 4n분 이동......

그 다음에 다시 지하철 환승............

총 1시간 17분이라고 기재되었지만

도착하고 나면 1시간 30분이 지나 있는 마술~

뿌슝빠슝.

 

요 근래 강남에서 구인하는 글이...많더라고요?

이번 8주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서 구인하려고요...^^

 

 


 

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2기 (B-log) 리뷰로 작성되었습니다.

 

 

 

인턴 1주차...^^ 뒤늦은 과제 제출.